[공유경제신문 이지향 기자] '아이돌룸'이 JYP 신사옥을 방문했다.
21일 방송된 JTBC '아이돌룸'에서는 데프콘과 정형돈이 JYP 신사옥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진영은 JYP의 비밀 병기로 "각별하고 의미 있고 미안하기도 한 아이들"이라며 스트레이 키즈를 설명했다.
그는 "새로운 팀 짤 때 멤버 한 명 한 명 고민도 하고 회의도 하는데 이번 팀은 리더 한 명에게 '네가 멤버를 짜봐라. 데뷔할 준비가 됐으면 보여줘라'고 해서 데뷔한 아이들이다"고 덧붙였다.
이어 "리더 말고는 개인적으로 말 한마디 해본 적 없기 때문에 서로 어색한 첫 그룹이다"고 말했다.
이어 연습실에서 만난 스트레이 키즈 멤버와 박진영은 서로 어색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형돈은 박진영에게 가장 어색한 멤버가 누구냐고 물었고 박진영은 "리얼리티에서 떨어트릴 뻔한 멤버다"며 필릭스를 꼽았다.
이에 정형돈은 박진영과 필릭스의 손을 맞잡게 하고 서로 속마음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져보라고 말했고 이를 지켜보는 이들이 어색함에 몸서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향 기자 news@seconomy.kr
'아이돌룸' 박진영, 스트레이 키즈 "리더가 직접 준비한 팀"
기사입력:2018-08-22 01: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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