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거래소가 한자리에’...이더랩, 28일 서울 코엑스서 ‘EBF 2018’ 개최

기사입력:2018-11-27 17: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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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신문 김유진 기자] 암호화폐 거래소가 한 자리에 모여 국내 블록체인 기술과 암호화폐에 대한 변화상을 되돌아보고 향후 정책방향을 논하는 행사가 열린다.

이더랩은 “오는 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EBF2018을 개최한다”며 “이번 행사는 4차산업혁명을 주도한 블록체인·암호화폐를 되짚고 그에 따른 경제 변화상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블록체인 기술이 바꿔놓을 산업 지형과 암호화폐공개에 대한 정책적인 진단과 향후 제도화 방향을 살핀다. 참석자들은 이를 통해 블록체인에 따른 4차 산업혁명의 비전과 차세대 블록체인의 형태를 가늠할 수 있다.

특히 행사에는 정계, 교육계, 블록체인업계를 포함해 다양한 연사와 업체, 프로젝트가 참여한다. 참석자는 국내외 암호화폐 거래소 대표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행사 참석 희망자는 온오프믹스에서 온라인 사전 구매가 가능하며, 부스투어는 무료로 등록 가능하다.

행사는 크게 4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세션 1은 ‘블록체인과 크립토 혁명’을 주제로 한다. ‘블록체인생태계 조성과 한국의 투자 매력’, ‘우리 정부의 블록체인 육성방향’, ‘지자체가 꿈꾸는 블록체인 혁명’ 등 일상생활과 블록체인의 기술 변화상을 다양한 시각에서 보여준다.

바이낸스랩스 벤자민 라무 디렉터, 석종훈 중기벤처부혁신벤처창업실장, 김태균 서울시 정보기획관이 연사로 나선다.

세션2는 ‘진화하는 암호화폐 거래소’를 주제로 암호화폐 거래소의 변화상을 살펴본다.

‘상장코인도 투자자들이 뽑는다. 픽썸’, ‘국내거래소, 보안의 현주소는?’ 등 거래소 별로 새로운 변화와 문제점을 짚어 본다.

이 자리에는 세계 최대 규모 거래소 바이낸스를 비롯해 빗썸, 마이닉스, 올비트, 코인제스트 등이 참여한다. 국내 행사에서 암호화폐 거래소 여럿이 한 행사에 함께 참여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세션3은 ‘빠르게 확산되는 블록체인 생태계’를 두고 플랫폼 경쟁과 리버스ICO 등 블록체인 생태계가 경제와 사회 변화를 이끌고 있는 모습을 짚어본다.

이 자리에는 GXchain, 퀴즈톡, 얍체인, 토리움, Prophet 등의 프로젝트가 나선다.

이어 세션 4는 ‘블록체인이 바꿔놓은 실물경제와 새로운 기회’를 주제로 ‘코인 생태계의 경제적 효과와 고용창출’, ‘블록체인이 활성화시킨 청년 창업’, ‘블록체인 컨텐츠 크리에이터’ 등 암호화폐 시장과 관련 프로젝트를 넘어 생활 전반에서 보이는 블록체인의 부가가치에 대해 강연한다.

김경수 이더랩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2018 한 해의 블록체인의 영향과 사회적 변화를 만나볼 수 있다”며 “특히 빗썸, 바이낸스, 코인제스트, 올비트 등의 암호화폐 거래소가 한 자리에 모이기 때문에 투자에 관심이 있거나 거래소의 향후 변화를 보고 싶은 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유진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