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엇, '2018 대한민국 광고대상' 2관왕 영예

기사입력:2018-12-05 10:4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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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신문 김유진 기자]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장영승)의 청년창업센터 출신기업 아이디엇(ideot)이 ‘2018 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국내 광고계 최고 권위의 광고상인 ‘대한민국 광고대상’은 올해로 25회째를 맞이했다. 매년 국내 신문, 방송, 온라인 등 전 광고 매체를 통해 진행된 광고 중 최고의 작품들에게 수여되며 매년 각 광고회사에서 엄선한 작품들 중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이번 광고대상에서 아이디엇은 옥외부문 금상과 인쇄부문 금상을 동시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해 광고대상에서는 옥외 부문 대상, 디자인 부문 은상, 심사위원 특별상 등 3개 부분을 동시 수상하며 업계의 놀라움과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아이디엇은 서울산업진흥원 청년창업 프로젝트를 통해 성장한 아이디어에 죽고 아이디어에 사는 아이디어 바보들이 모인 3년차 신생 광고 스타트업이다.

제일기획, 이노션 등 대기업 계열 광고회사들과 대형 광고대행사들이 주류를 이루는 가운데 아이디엇은 독자적인 아이디어만으로 이러한 실적을 내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옥외부문 금상을 수상한 ‘근로자의 날 찢어진 포스터’(한국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는 근무 중 산업재해로 손가락이 잘렸는데 공장으로부터 나가라는 통보를 받은 외국인 근로자의 사연을 한 장의 찢어진 광고 포스터로 구현하여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따뜻한 관심 촉구와 인권증진에 대한 메시지를 담았다. 대한적십자사의 캠페인에는 특유의 번득이는 아이디어로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고자 하는 마음을 잘 표현하여 인쇄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아이디엇의 이승재·이정빈 대표는 “전년도에 이어 올해의 광고대상 수상으로 우리의 실력이 결코 운이 아니었음을 증명한 것 같아 기쁘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어 “좋은 작업물은 규모가 아닌 Creative에서 나오는 것이기에 앞으로 더 다양한 클라이언트들과 새로운 작업을 진행해 보고 싶다”며 “많은 클라이언트들의 연락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김유진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