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박종주 기자] 부산 영도구는 12월 27일 구청광장에서 장애인 이동목욕차량 전달식을 개최했다.
장애인 이동목욕차량은 2007년부터 와치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서보경)에 위탁해 운영해왔으나 기존 차량의 노후화로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차량 교체를 결정했다.
와치종합사회복지관은 장애인 이동목욕차량을 이용해 월 20명의 장애인에게 찾아가는 목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차량 교체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이동목욕서비스를 제공해 대중목욕탕 이용이 힘든 중증장애인의 기본 욕구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주 기자 news@seconomy.kr
부산 영도구, 장애인 이동목욕차량 전달식 개최
기사입력:2018-12-28 13:5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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