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스타그룹, 닭갈비 프랜차이즈 ‘5.5닭갈비’와 업무협약 체결

-전국의 5.5닭갈비 매장에 STARPAY(블록체인 기반 결제시스템) 도입
-스타페이를 통한 다양한 프로모션 전개로 외식 업계와 동반성장 모색
기사입력:2019-01-21 12:04:43
사진=스타기프트 박영국 대표이사(좌)와 5.5닭갈비 김보영 대표(우)가 협약서를 체결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스타기프트 박영국 대표이사(좌)와 5.5닭갈비 김보영 대표(우)가 협약서를 체결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공유경제신문 김유진 기자] 케이스타그룹(대표이사 황철희)이 닭갈비 프랜차이즈 ‘5.5닭갈비’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 18일 케이스타그룹 대전지사(스타기프트 법인)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스타기프트 박영국 대표이사와 5.5닭갈비 김보영 대표가 참석해 상호 협력체제 구축 및 결제시스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케이스타그룹의 블록체인 기반 결제 시스템 ‘스타페이(STARPAY)’를 전국의 5.5닭갈비 매장에 보급한다. 스타페이는 모든 결제 기록이 분산 저장되는 시스템으로 스타월렛(StarWallet) 어플을 통한 QR코드 결제 등 간편하고 안전한 결제 환경을 지원한다.

대전 본점을 비롯해 전국에 60여개의 체인점을 운영하고 있는 5.5닭갈비는 지역 사회 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대전 소재 초중고 학교발전기금으로 10년 간 1억 5천만원 기탁을 약정하고, 지역 소외계층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특히 대전 본점의 경우 대전 서구지역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월 1회 무료 외식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케이스타그룹은 페리카나치킨과 장충동왕족발에 이어 5.5닭갈비 매장에도 스타페이를 도입하면서 외식 업계에 블록체인 기반 결제 시스템을 빠르게 확산시키고 있다.

스타기프트 박영국 대표이사는 “공연문화 업계에서 이미 안전성과 효용성을 인정받은 스타페이가 외식 업계에서도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며, “침체된 외식 업계에 활력을 불어 넣을 다양한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전개함으로써 상호 동반성장의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