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Tip] 무릎·팔꿈치·겨드랑이·얼굴까지… 거뭇한 피부·색소침착은 이렇게!

기사입력:2019-03-12 09:49:21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사진=클립아트코리아
[공유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 여대생 A양(21)은 짧은 옷을 입을 때 드러나는 팔꿈치, 무릎 등 신체 부위가 색소침착으로 거뭇하게 보이는 것이 콤플렉스다. 기온이 풀리기 시작한 3월, 짧아진 옷차림으로 여대생 A양의 고민은 더 깊어지는데 때가 낀 것처럼 보이는 바디 색소 침착부터 화장을 해도 메이크업이 떠 보이거나 목과 색이 달라 놀림을 받는 칙칙한 피부는 지저분한 인상을 만들기 딱 좋기 때문이다. 최근 A양은 증상 개선을 위해 피부과 상담까지 받아 봤지만 고가의 금액과 장기 시술이 여의치 않아 발길을 돌렸다.

이렇듯 겨울철 두꺼운 옷으로 가렸던 바디 색소 침착에 더한 어두운 안색은 날씨가 따뜻해질수록 드러나기 쉬워 피부 고민을 더 한다. 특히 반복적인 특정 자극을 가하거나 아토피, 여드름, 엉덩이 종기 등 피부질환을 앓은 후 피부색이 검게 얼룩진 색소 침착은 하얗고 뽀얀 피부 연출을 방해하는 것은 물론 그 범위도 가지각색으로 가리고 싶은 콤플렉스가 된다.

대표적인 착색 부위인 겨드랑이는 다른 부위에 비해 마찰이 자주 일어나고 통풍이 잘되지 않아 착색의 가능성이 높다. 겨드랑이는 제모시 피부가 자극받거나 상처가 날 경우 색소 침착으로 이어지기 쉬운데 최대한 자극이 적고 피부 손상이 일어나지 않는 방법으로 제모를 해야 착색을 방지할 수 있다.

피지선이 적어 건조하고 마찰이 잦아 착색되기 쉬운 부위인 복숭아뼈, 팔꿈치, 무릎은 짧은 옷차림을 입으면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각종 자극으로 피부층이 두꺼워져 때가 낀 것처럼 보이는 해당 부위는 각질 전용 제품으로 마사지하듯 각질을 제거하고 보습제로 보호해야 하며 턱을 괴는 등 부위에 압박을 주는 행동을 피하는 것이 좋다.

이미 침착된 색소는 저절로 사라지는 게 쉽지 않으며 방치하거나 잘못된 방법으로 관리할 경우 더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초기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하지만 고가의 비용이 부담된다면 미백 제품을 활용해 상태를 호전시킬 수 있다.

다양한 미백 제품이 있지만 즉각적인 미백효과는 물론 꾸준히 사용할 경우 화사한 피부톤을 선사하는 톤업크림은 자연스럽고 고른 피부결 표현을 도와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대표적인 미백 제품 라벨영의 ‘쇼킹화이트닝 로션’은 어둡고 칙칙한 피부에 즉각적인 화이트닝 효과를 선사, 나이아신아마이드를 함유해 지속적으로 사용할 경우 미백케어에 도움을 주는 신개념 멀티 제품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출시 3개월 전부터 까만 피부, 노란 피부, 흰 피부 등 피부 타입에 따른 공개 블라인드테스트를 진행해 다양한 사용자가 만족할 수 있는 제품력을 인정받은 해당 제품은 인공색소 배제, 블랙3총사로 불리는 '블랙진주+블랙베리+블랙씨드'를 함유해 자연 고유의 색상을 담았으며 미백효과와 동시에 매끈한 피부관리를 도와준다.

또한 촉촉한 보습력을 가진 로션 제형이 칙칙한 얼굴에 톤보정 효과와 밀착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팔꿈치, 무릎, 목 등 칙칙한 피부 고민이 있는 바디 부위도 자연스러운 미백효과를 줘 본연의 피부처럼 환하고 깨끗한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

각종 자극으로 얼룩진 피부.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려니 넘기기엔 회복이 더디고 눈에 잘 띄어 스트레스 요인이 된다. 올봄도 칙칙하게 보내고 싶지 않다면 화이트닝 제품을 활용해 피부 미백 케어에 돌입해보자.

이경호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