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유진 기자] 최근 진행되는 미래전망 조사결과에서 빅데이터와 AI는 항상 상위권에 위치한다.
즉, 정보화 시대에 맞춰 이 정보를 어떻게 가공해서 보여주는가에 관한 관심이 뜨거운 것인데, 이러한 정보는 웹상에서 수집할 수도 있지만, 실제 사용자가 제공하는 데이터 역시 중요하다.
코인마켓캡(CMC)은 전 세계 암호화폐 이용자들의 필수요소로 자리 잡으며, 세계에서 가장 트래픽(이용량)이 많은 500개 웹사이트 중 하나로 성장했다.
이러한 성장 배경에는 수 많은 암호화폐 거래소, 암호화폐 이용자들이 코인마켓캡(CMC) 웹사이트를 이용하면서 제공하는 데이터가 있다. 그 방대한 데이터는 코인마켓캡(CMC) 고유의 알고리즘에 의해 분석되고, 표현되며 그 정확도를 자랑한다.
최근 코인마켓캡(CMC)의 데이터에 대한 논란이 제기되고 있는데, 이에 대해 일부 전문가들은 “빅데이터를 가공하며 표현하는 방식은 다양한 정답이 존재한다. 그들의 계산법 및 알고리즘에 따라 같은 정보로 다른 계산 결과가 나오기도 하는 것이 바로 통계다. 그렇기에 통계수치에 대해 정답과 오답을 말하기보다, 그 정확도를 스스로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더욱 심화할 정보화 시대에 적합하다.”라고 얘기한다.
코인마켓캡(CMC)는 규모와 달리 오직 본사체제로 운영되는 것으로 유명하며, 자체 SNS 채널(트위터)을 통해 코인마켓캡(CMC)의 지사를 사칭하며 등재비용을 요구하는 행위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부탁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암호화폐 빅데이터의 선두주자, 코인마켓캡(CMC)
기사입력:2019-03-29 17: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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