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법인 분석] 의료법인 삼성의료재단

'고려병원'은 강북삼성병원의 전신..1994년 삼성그룹에 위탁 기사입력:2019-04-03 15:44:57
(사진='삼성가 맏사위' 조운해 이사장은 1979년 강북삼성병원의 전신인 '고려병원'을 설립했다.)
(사진='삼성가 맏사위' 조운해 이사장은 1979년 강북삼성병원의 전신인 '고려병원'을 설립했다.)
[공유경제신문 방석훈 기자] 고 조운해 이사장은 현재 강북삼성병원의 전신인 고려병원, 의료법인 '고려의료재단'을 1979년 설립했다.

경교장 터에 고려병원을 설립해 운영했고, 1981년에는 국내 최초로 종합건강진단센터를 개설했다.
(사진=고 조운해 이사장은 이병철 삼성그룹 선대회장 맏사위이자, 고 이인희 한솔그룹 고문의 남편이다.)
(사진=고 조운해 이사장은 이병철 삼성그룹 선대회장 맏사위이자, 고 이인희 한솔그룹 고문의 남편이다.)
조운해 이사장은 삼성그룹 이병철 선대 회장의 맏사위이자 고 이인희 한솔그룹 고문의 남편이다.

일본 도쿄대에서 소아의학 박사 학위를 받은 뒤 서울대 의대 전임 강사와 고려병원 원장과 이사장, 대한병원협회장, 아시아병원연맹회장을 역임하면서 병원계 산 증인으로 평가받았고, 국민훈장 동백장도 수상했다.

(사진='고려병원'이 삼성그룹에 위탁되면서 1995년 '강북삼성병원'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사진='고려병원'이 삼성그룹에 위탁되면서 1995년 '강북삼성병원'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1994년 삼성의료원 출범에 맞춰 고려병원을 삼성그룹에 위탁했으며, 1995년 '강북삼성병원'으로 명칭를 변경했다.

강북삼성병원은 2010년부터 삼성전자와 함께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해외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고, 세네갈과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아프리카 지역 뿐아니라 미얀마, 인도, 아시아지역에 이르기까지 총 8천여명의 지구촌 가족을 진료했다.

[공익법인 분석] 의료법인 삼성의료재단

[공익법인 분석] 의료법인 삼성의료재단

1. 1979년 설립
2. 김창수 대표 / 직원수 2,331명
3. 설립출연자(기부자) : 조운해
4. 이사회 구성 : 이수빈, 정명희, 신언항, 엄기영, 강대희, 서정돈, 성인희, 신호철, 홍성화 (이하 임원 9명)
5. 설립근거법 : 의료법 / 고액출연비율 19%
6. 사업내용 : 병원경영, 의료, 보건
7. 사업대상 :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외국인(다문화), 가족, 여성, 일반대중
8. 고유목적사업 : 의료사업

9. 재무상태 (2017년말 기준 / 단위 : 원)

* 총자산 : 1,750억
- 토지 : 457억 (26.1%)
- 건물 : 137억 (7.9%)
- 금융 : 246억 (14.1%)
- 기타 : 908억 (51.9%)

* 총수입 : 4,199억
- 수익사업수입 : 4,199억
- 금융이자 : 18억 (0.5%)
- 부동산 : 6억4,900만 (0.2%)
- 기타 : 4,174억 (99.4%)

* 총지출 : 4,097억
- 수익사업지출 : 4,097억
- 기타 : 4,097억 (100%)

* 총인건비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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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석훈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