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박동훈 기자] 토니모리(회장 배해동)가 지난 10일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이사 박충관)에 2억원 상당의 화장품을 기부했다.

이번에 토니모리에서 지파운데이션에 기부한 화장품은 선크림, 수분크림, 섀도우, 틴트가 포함된 화장품 세트이다. 기부된 6,000개의 화장품은 국내 지역아동센터, 미혼모 시설 등 복지시설들을 통해 여성청소년들과 미혼모들에게 지원 될 예정이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열악한 환경 속에 처한 국내 여성청소년들과 미혼모들을 위해 토니모리 제품으로 도움을 줄 수 있어 감사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나눔과 소통을 하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파운데이션 배소진 팀장은 “국내 저소득 여성청소년들이나 미혼모들의 경우 화장품과 같은 물품들도 많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도움과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동훈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