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음료용 재료 전문 ‘더블데이’, 에이드 음료용 과일베이스 신제품 '퓨럽' 출시

기사입력:2019-07-12 10:00:00
사진=더블데이
사진=더블데이
[공유경제신문 김유진 기자] 커피음료용 재료 전문기업 더블데이가 과일베이스 제품군인 신제품 '퓨럽'(Purup)을 론칭, 판매에 나섰다.

이번 더블데이가 출시한 신제품 퓨럽은 과일 퓨레(Puree)와 시럽(syrup)의 합성어다. 천연과일의 맛과 향 등 퓨레의 장점과 깔끔한 풍미, 색감 등 시럽의 장점을 융합했다. 이는 에이드뿐만 아니라 슬러쉬 및 차 제조가 모두 가능하다.

퓨럽은 자몽퓨럽, 라임퓨럽, 딸기라즈베리퓨럽, 유자레몬퓨럽 등 모두 4종이다. 자몽퓨럽은 자몽농축액 베이스에 추가로 자몽을 통째 갈아만든 당절임을 추가했다. 프레쉬한 자몽의 새콤달콤한 첫 맛과 자몽 특유의 씁쓸한 끝 맛을 구현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라임퓨럽은 라임농축액 베이스에 추가로 라임을 통째 갈아만든 당절임을 첨가, 라임의 새콤달콤한 풍미와 특유의 청량, 상큼함을 잘 구현해냈다. 딸기라즈베리퓨럽은 딸기를 통째로 갈아 넣은 베이스에 라즈베리 농축액을 첨가했다. 유자레몬퓨럽은 유자를 통째로 갈아만든 당절임에 레몬농축액윽 첨가, 유자 특유의 풍미와 레몬의 상큼함을 잘 구현해냈다.

기존 더블데이는 파우더 제품군을 꾸준히 출시하며 라인을 강화해왔다. 더블데이 파우더 제품은 달기만 하고 베이스가 약한 기존 파우더 제품과 달리 확실한 차별성, 각각의 콘셉트에 정확하게 부합하는 풍부한 맛과 향미, 리얼한 맛의 표현력이 큰 장점이다.

사진=더블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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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제품군은 초코파우더류, 바닐라파우더류, 카라멜파우더류, 녹차라떼파우더류, 홍차라떼파우더류, 요거트파우더류, 과일파우더류, 과일농축베이스류로 구분된다. 세부 품목으로는 바닐라후레쉬 외 약 30여 가지 품목을 선보이고 있다.

더블데이는 파우더 제품군에 이어 이번에 신제품군인 퓨럽을 론칭하며 영역을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 더블데이 관계자는 "기존 파우더류는 물론 과일농축액으로 만든 과일베이스 퓨럽 제품군의 품목을 꾸준히 늘려 고객의 기대에 부합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더블데이는 더블데이 제품을 구입하면 개당 100원의 후원금을 적립해 세계구호단체를를 통해 어린이구호에 앞장서고 있다. 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더블데이 제품을 활용한 약 130여 개의 다양한 메뉴제조법 동영상을 공개하고 있다.

더블데이는 소비자들을 위해 메뉴제조법 동영상 공개는 물론 매달 22일에 다양한 증정품을 제공하는 '더블더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퓨럽 론칭을 기념해 탄산수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유진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