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양혜정 기자] 에스에스케이(대표 이지연)가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이사 박충관)에 지난 9일, 국내 저소득 가정의 여성청소년들을 위해 유기농순면커버 생리대 63,000장을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 된 생리대는 에스에스케이의 자사제품인 '잇츠미'로 피부에 닿는 면을 100% 텍사스산 유기농 목화를 사용하여 제작한 유기농순면커버 생리대이며, 전국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여성청소년 350명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이번에 생리대를 지원함으로써 오래된 생리대를 사용하거나 휴지, 수건, 깔창 등을 생리대 대신 사용하며 비위생적인 환경에 놓인 여성청소년의 건강권을 보장할 수 있게 되었다.
에스에스케이 김용광 부장은 “국내 저소득 여성청소년들을 위해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여성청소년들의 건강을 위해 생리대 기부를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지파운데이션 배소진 팀장은 “국내 저소득 여성청소년들을 위해 생리대 기부를 해주신 에스에스케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많은 기업들이 소외된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에 동참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파운데이션은 2016년 외교부로부터 인가를 받은 국제개발협력NGO이며,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독거노인지원사업 등을 비롯해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에스에스케이는 충북 음성에 위치한 유기농 여성위생용품 제조사이다. (주)에스에스케이는 국내 제조사 중 유일하게 여성대표가 운영하여 여성들의 불편함을 개선하고 보다 더 좋은 유기농 제품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다.
양혜정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착한기부] 에스에스케이, 여성청소년들을 위한 유기농순면커버 생리대 63,000장 기부
기사입력:2019-07-16 11:3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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