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피부의 적 모낭충… TV정보쇼 알짜왕이 소개하는 박멸 비결 ‘티트리오일’

기사입력:2019-08-22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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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신문 임재영 기자] 오늘 오전 방송된 JTBC TV정보쇼 ‘알짜왕’에서 여름철 강렬한 자외선에 손상된 피부에 휴식을 선사하기 위한 솔루션을 제시해 화제다.

이날 방송에서는 막바지로 접어든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여름에 피부가 손상되는 원인부터 이를 회복하기 위한 방법까지 유용한 정보들이 소개되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방송에 출연한 박민수 가정의학과 교수는 “2040 여성들 가운데 80%가 여름으로 접어들면서 피부상태가 저하됐음을 느낀다고 한다”면서 “여름철에는 피지 분비가 왕성해지며 모공에 노폐물이 쌓일 뿐만 아니라 모낭충의 번식률도 크게 늘어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실제로, 모낭충 한 마리가 한 번에 알을 낳는 개수는 무려 50여 개로, 60일이면 총 1,300만 마리가 될 정도로 강한 번식력을 자랑한다. 이런 모낭충이 모공에 서식함으로써 화농성 여드름 등 각종 피부 트러블이 발생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 피부 속 ‘진드기’와 다름없는 모낭충을 박멸시킬 방법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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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낭충은 모공 속 피지와 노폐물을 먹고 살기 때문에, 이런 먹이 공급을 중단하는 것이 그 수를 줄이기 위한 첫걸음과 다름 없다. 이에 ‘알짜왕’에서 소개한 솔루션 중 하나는 바로 ‘티트리오일’이다.

호주가 원산지인 티트리 나무의 잎으로만 추출 한 티트리오일은 뛰어난 향균효과로 모낭충을 박멸하고 피부트러블을 진정하는 것으로 잘 알려진 성분이다. 호주에서는 우리나라의 ‘빨간약’처럼 다양한 환부에 사용되고 있으며 석탄산 보다 무려 13배 높은 살균 소독력으로 여드름, 아토피, 뾰루지 등 피부 질환에 특히 효과적이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학업으로 인해 밤낮이 바뀐 생활을 반복하다 심각한 피부 트러블을 경험했지만 단 몇 개월 만에 깐 달걀처럼 매끈한 피부를 회복한 사례자가 출연하여 자신의 피부 비결로 ‘티트리 오일’을 꼽아 박수홍, 박지윤 등 패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례자 김서우씨는 티트리 오일을 활용하는 방법으로, 티트리 오일을 한 두 방울 첨가한 물에 세수를 하고 평소 사용하는 기초 화장품에 티트리 오일을 섞어 바르고 있다고 소개했다. 원액 100%의 오일이기 때문에 과하게 바를 경우 오히려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으므로 다양한 방법으로 희석해 활용한다는 것. 또한, 트러블이 극심한 부위에는 면봉으로 소량을 발라주면 진정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차윤환 식품의학과 교수는 “티트리 오일에는 ‘테르피네올’이라는 활성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민감성 피부 개선 및 완화에 효과적이다”라면서 “따라서 테르피네올 함유량 기준을 꼼꼼하게 살펴보고(국제 기준 35%) 사용하는 것이 좋다, 피부가 예민한 사람들은 사전에 테스트를 걸친 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한편, 25일 JTBC 알짜왕에서 소개된 티트리 오일은 순수 100% 티트리오일 전문 브랜드로 잘 알려진 '써스데이 플랜테이션'의 제품인 것으로 밝혀졌다. 티트리의 원산지인 호주에서 최상의 품종(멜라루카잎 사용)만을 골라 직접 재배, 제품에 활용하고 있는 써스데이 플랜테이션은 타 브랜드 제품과 달리 40% 이상의 테르피네올 활성성분이 함유된 것이 특징이다.

임재영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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