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유진 기자] 푸드스마일즈 우양(이사장 최종문)이 '2019년 푸드스마일즈 우양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푸드스마일즈 우양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과 학업성적이 우수하여 장래 차세대 리더로 성장 가능성이 있는 우수 인재를 2019 신규 장학생으로 선발하여 학업장려금 및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8월 23일,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2019년 푸드스마일즈 우양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12개 부문, 203명의 장학생에게 4억3천2백만원의 장학금에 대한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수여식에는 푸드스마일즈 우양 최종문 이사장을 비롯한 푸드스마일즈 우양 이사진, 장학생이 참석했으며, 푸드스마일즈 우양 장학생 출신인 이형훈 씨(31)가 격려사를 전하기도 했다. 장학생 시절 자신의 모습과 푸드스마일즈 우양과의 활동에서 느낀점을 나누며 장학생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는 전언이다.
푸드스마일즈 우양의 최종문 이사장은 “장학생들이 훗날에는 다시 누군가에게 장학금을 줄 수 있는 사회의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어려운 이웃에게 좋은 먹거리를 전달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NGO '푸드스마일즈 우양'은 1983년부터 사회 저소득층에 대한 먹거리 지원 사업은 물론, 청년 장학사업, 탈북청년 장학지원사업 등의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김유진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푸드스마일즈 우양, '2019년 푸드스마일즈 우양 장학증서 수여식' 성료
203명의 장학생에게 12개 장학별 장학증서 수여 기사입력:2019-08-28 14:5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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