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스부산 2019’성료,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생태계조성 박차

기사입력:2019-09-03 09:5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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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수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부산, 디지털 월스트리트(Busan, Digital Wall street)'란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비트윈글로벌
[공유경제신문 김유진 기자] 블록체인투자연구소 소장 고려대 송인규 교수가 ‘블록체인이 만드는 새로운 기회’ 좌장을 맡으며 서울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비트윈글로벌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지정기념으로 '제6회 블록체인서밋 마블스(MARVELS) 부산 2019' 행사가 지난 29일 부산 해운대 누리마루 APEC 하우스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블록체인 전문가와 부산시 관계기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KOREA CEO SUMMIT(이사장 박봉규) 주최로 열린 이 행사에는 유재수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기회의 땅, 블록체인특구부산'로 기조연설에 참여했고 마블스 조직위원회, 부산블록체인협의회(회장 이기용)이 주관하며, 부산광역시(시장 오거돈), 국회 4차산업혁명포럼(대표 송희경 국회의원), (재)부산테크노파크(원장 최종열), (사)부산정보기술협회(회장 이상봉), 글로벌핀테크산업진흥협회(이사장 권기룡), (사)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이사장 김형주), 한국블록체인스타트업협회(회장 신근영), 한국블록체인콘텐츠협회(회장 황성익), 한국블록체인학회(회장 박수용)등이 후원하고, 더비트윈(대표 권태형), 블록체인투데이(대표 정주필), 패이브더패스(대표 조윤혁) 등이 협력사(Co-Organizer)로 참여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부산이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로 선정된 후 열린 첫 행사로, '부산, 디지털 월스트리트(Busan, Digital Wall street)'란 주제로 부산시의 블록체인특구 발전전략과 전망에 대해 공유한 자리였으며 국내외 블록체인 전문가와 기업가, 투자자,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선정에 따른 특구 육성 정책과 방향, 파급효과를 논의했다.

또한 △기회의 땅,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부산 △일상을 바꿀 블록체인기술과 서비스 증명 △부산, 디지털 월 스트리트 △블록체인과 거래혁명 △블록체인이 만드는 새로운 기회 등 5개 세션에서 주제 발표와 토론이 이어져 블록체인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보는 장이 됐으며 부산이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로서 공감할 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을지 방향성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특히, 제5세션에서는 '블록체인이 만드는 새로운 기회'에선 고려대 교수이자 블록체인투자연구소 소장인 송인규 교수가 좌장을 맡고, 손창배 (주)트위닝 대표이사 겸 그랑(granc) 창시자, 나성호 (주)시드이텍C3W 연구소장, 박재경 (주)에이넥스코리아 자문위원, 임선묵 (주)데이터젠 대표이사 겸 DAPchain 창시자 등이 주제발표자로 나섰고 황은연 (주)에이넥스코리아 대표이사, 류도현 (주)페이앤페이 EXVA 대표이사가 영상발표를 통해 부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에 자사가 연구개발한 솔루션들을 소개하며 부산시로 사무실 이전이나 지사설립을 통해 적극적으로 특구사업에 참여하기로 나섰다.

이에 ‘B캐피탈리스트’라는 국내최초로 블록체인 투자 및 금융교육과정을 개설한 대체투자전문가인 블록체인투자연구소 소장 송인규 고려대 교수는 “부산이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의 특구지원자금에 의존하여 시범사업화 되기보다는 국내 및 해외 기관투자자들을 부산으로 유치하고 블록체인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토양정책이 필요하며 교육과 컨벤션, 펀드조성 등 블록체인산업 생태계 조성이 절실하다”며 “이러한 생태계가 조성되면 국내 블록체인 업체 뿐만 아니라 해외 유명 블록체인기업과 금융기관들을 유치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투자전문가로서 행사소감을 밝혔다.

한편, 본 행사 후 ‘더베이101’에서는 블록체인 투자회사인 (주)BSTARS파트너스(대표이사 김정국) 주최로, 더비트윈글로벌(대표이사 이효진)과 (주)사람과사람들(대표이사 송용탁)공동주관으로 진행된 ‘VIP네트워킹파티’에서는 부산블록체인협의회 회원사들과 행사에 참여한 서울 블록체인업체 및 B캐피탈리스트 70여명의 회원들간에 교류를 통해 의미있는 협력과 네트워킹자리가 진행이 되어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의 방향성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눈길을 끌었다.

김유진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