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이롭게 할 블록체인, 기술로 세상을 바꾼다

사회 문제 블록체인으로 해결하는 방안 발표 기사입력:2019-09-17 12:19:31
[공유경제신문 김유진 기자]
한중 블록체인 미디어 연맹에서 주최한 한중 블록체인 미래 전망 포럼이 지난 10일 성료 됐다. 현장에서는 FATF 규제와 암호화폐 산업의 영향과 암호자산 실용화 방안을 주제로 여러 블록체인 전문가들이 전망을 공유했다.

미래 전망과 함께 포럼에서 블록체인으로 사회 문제점을 해결하고, 기업의 비즈니스를 보호할 프로젝트가 소개됐다. 대표적으로 중개 서비스를 개선할 ‘리움(Lium), 가짜 뉴스를 비롯한 미디어 환경을 바꿀 ‘로제우스(Rozeus)’, 정확한 오픈소스 활용법을 공유할 ‘아이즈 프로토콜(Eyes Protocol)’이 무대에 올랐다.

▷‘리움’ 블록체인으로 중개 서비스를 혁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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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중개 서비스를 최소화할 리움을 설명하는 김태훈 리움 대표

‘중개 서비스 혁신’을 목표로 하는 리움은 블록체인으로 서비스 거래에 중개 수수료나 중개자를 최소화해 이용자에게 이익을 제공하는 프로젝트이다.

김태훈 리움 대표는 “다양한 중개 서비스가 교육, 음식배달, 구인•구직 등 일상생활에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 이런 시장에 비례해 취업 사기, 허위 매물과 같은 문제점이 발생하면 고객에게 책임을 돌리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최종적으로 리움은 블록체인으로 중개 서비스를 없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프로젝트를 설명했다.

또 리움은 블록체인을 통해 중개 단계를 최소화 아니라 결제 서비스 솔루션까지 제공할 예정이며, 이용자 데이터 활용에 따른 보상도 제공하는 시스템 구현도 진행 중이다.

추후 2020년 상반기 1차 디앱(Dapp) 서비스를 시작해 구인•구직 분야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프로젝트를 시작할 예정이다. 나아가 구인구직 서비스와 동시에 다른 분야의 서비스도 제공하는 투 트랙 개발을 기획하고 있다.

가짜 뉴스 잡아낼 미디어 프로젝트 ‘로제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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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효정 CSO는 전통 미디어와 함께하는 로제우스를 소개했다.

비플라이소프트에서 진행하는 미디어 프로젝트 로제우스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팩트 체크를 포함한 3단계 정화 프로토콜을 미디어에 적용해 검증된 기사를 선별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임효정 로제우스 CSO는 “기존 미디어 프로젝트는 설계 단계에서 전통적인 미디어를 제외하고 새로운 생태계를 만들었다는 한계점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로제우스는 비플라이소프트의 15년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통 미디어와 함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차별점을 밝혔다.

로제우스는 비플라이소프트에서 보유한 언론 모니터링 제품을 기반으로 전통 미디어와 함께 검증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상반기 상용화를 앞둔 위고라는 AI 기술을 블록체인에도 적용해 신뢰성 있는 기사를 제공하는 서비스도 개발 중이다.

‘아이즈 프로토콜’ 오픈소스 이제는 알고 사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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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민수 아이즈 프로토콜 대표는 오픈소스의 중요성에 관해 설명했다.

LS웨어의 블록체인 프로젝트 아이즈 프로토콜은 소프트웨어 개발에서 사용되는 오픈소스 라이선스의 취약점을 발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이다. LS웨어의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검증프로그램 ‘포스가드(Fossguard)’를 블록체인과 활용해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아이즈 프로토콜은 오픈소스와 관련된 데이터베이스(DB)를 만들어 오픈소스 활용에 애매모호함을 없애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개발자들도 참여해 모든 사람이 공유할 수 있는 새로운 생태계를 개발을 목표로 한다.

김민수 아이즈 프로토콜 대표는 “영화에서 그림, 음악, 미디어를 사용할 때 소유권자의 승인이 없으면 저작권 이슈에 휘말리는 것과 같이 오픈소스에도 가이드라인이 있다. 아이즈 프로토콜은 이런 취약점과 라이선스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김유진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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