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 베이글 카페 ‘라떼떼’, 2019 부산 창업박람회 참가

기사입력:2019-09-26 10:00:00
수제 베이글 카페 ‘라떼떼’, 2019 부산 창업박람회 참가
[공유경제신문 임재영 기자] 수제 베이글 카페 ‘라떼떼’가 오는 9월 26일 시작되는 부산 창업박람회에 참가한다.

라떼떼는 26일부터 28일까지 총 3일간, 부산시 해운대구에 위치한 BEXCO 부산전시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제26회 2019 부산 창업 박람회’에 참석한다.

해당 박람회는 동남권의 대표적인 창업 전문 전시회로, ㈜선인커뮤니티가 주최한다. 라떼떼는 이번 행사에 참가해 성공적인 창업을 꿈꾸는 예비 창업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라떼떼는 커피와 제빵 직영 공장을 직접 관리하는 수제 베이글 카페다. 모든 베이글은 밀가루, 이스트, 물, 소금을 이용해 만들어지며 지방, 당분 함량이 적고 칼로리가 낮은 것은 물론, 소화가 원활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쫀득한 생지를 매장에서 구워 고객에게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는 냉동 제품을 판매하는 타 카페와 차별화되는 라떼떼만의 장점이다. 곡물 종류에 따른 10가지 맛의 베이글과 곁들이는 10가지의 크림을 합하면 총 100가지 메뉴를 완성할 수 있어 소비자의 다양한 입맛을 충족하고 있다.

라떼떼의 커피는 3개국의 고급 원두를 이용한 최적의 로스팅 기법으로 원두 본연의 깊은 맛과 향을 살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처럼 라떼떼는 고퀄리티의 수제 베이글과 커피를 판매하는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라떼떼 관계자는 “이번 부산 창업박람회를 통해 예비 창업자가 궁금해할 만한 카페 창업 정보와 자사만의 차별화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며 “카페창업에 관심 있는 사람들의 많은 성원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라떼떼는 주식회사 LHG(엘에이치지)의 수제 베이글 브랜드다. 엘에이치지는 라떼떼 외에도 샌드리아, MDC치킨, 고려통닭 등 다수의 브랜드를 함께 운영 중이다. 현재 식품제조 및 유통, 상권분석, 전문교육 및 관리 등을 모두 본사가 운영·관리해 저렴한 투자 비용으로 고수익 창출을 기대할 수 있다.

임재영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