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K엔터테인먼트측은 30일, 배우 송명기와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송명기는 ‘오마르-내가 결국 될 수 있는 것’, ‘충분히 애도되지 못한 슬픔’, ‘벚꽃동산’, ‘엘렉트라 파티’ 등 수많은 연극 무대에 오르며 경력을 쌓아온 배우다. 이에 다양한 연령층의 팬들을 확보하고, 연극계의 블루칩으로 활동해왔다.
ARK엔터테인먼트 정규찬 대표는 "송명기는 개성 넘치고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다양하게 표현해 낼 수 있는 배우이다. 관객이 빠져들게 만드는 매력과 연기에 대한 열정이 준비된 배우”라면서 “앞으로도 그가 다양한 작품을 통해 차세대 배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서포트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명기는 “연극뿐만이 아니라 매체나 브라운관에서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니 잘 지켜봐 달라”면서 “모든 작품에 녹아 드는 배우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송명기가 전속계약을 맺은 ARK엔터테인먼트는 배우 매니지먼트 뿐만 아니라, 영화제작 및 다양한 컨텐츠 사업을 준비중이며 현재는 단편영화 ‘나잇값’을 제작중이다.
김유진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