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유진 기자] 호주 여성 케어 브랜드 오드리선이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해 대한민국 청년들과 함께 모은 행사 기금을 ‘대한민국 청년들’이라는 이름으로 지파운데이션(GFoundation)에 기부했다.
브랜드 측에 따르면 오드리선은 3회째를 맞이한 청년의 날 행사와 가천대학교 행사에 참가해 다채로운 이벤트들을 통해 청년들과 소통하였으며, 그중 대한민국 청년들이 직접 기부에 동참할 수 있는 이벤트에 많은 참여가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기부 이벤트는 오드리선 브랜드 제품을 100% 증정하는 스크래치 복권을 구매하여 참여하고, 오드리선 유기농 생리대를 포함한 다양한 선물들을 받아볼 수 있게 구성했다. 이벤트 참여로 모인 참여금은 모두 기부금으로 쓰였다.
오드리선의 기부금 전액은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을 위해 생리대를 후원하고 있는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에 ‘대한민국 청년들’이라는 이름으로 기부됐다.
이와 관련 오드리선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청년들을 위한 행사에 참여하여 소통할 수 있어 뜻깊고, 나아가 미래의 청년이 될 청소년들에게도 작은 힘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대한민국 청소년, 청년에게 힘이 되는 브랜드가 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오드리선은 안전한 약국 생리대로 호평을 얻고 있는 브랜드로,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뿐 아니라 월드비전, Free4Girls 등 다양한 CSR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사회적 브랜드이다.
김유진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오드리선, 대한민국 청년들과 지파운데이션에 저소득층 청소년 위한 기부 실천
기사입력:2019-11-12 13:17:17
공유경제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ㆍ반론ㆍ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news@seconomy.kr
<저작권자 © 공유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news@seconomy.kr
공유 포커스
사회적기업
공익재단
CSR
이슈
- 통계 작성 이후 처음... "일·가정 균형이 일 보다 더...
- 늙어가는 한국, 10년 뒤 서울 가구수 감소... 65세 이...
- 갈수록 더 심해지는 구직... 구직자 절반 이상 "두려움...
- 한국 청년실업자 10년간 28.3% 증가... OECD 36개국 중...
- [설문] 연령 낮을수록 자살을 '본인의 선택의 문제'라...
- 서울 시내버스회사, 처·자녀 등 친인척 임원으로 앉혀...
- 한국 남성암 4위 전립선암, 40대 이상 남성 10명 중 8...
- 국민 10명 중 7명, "친일이 애국" 문체부 고위공무원 ...
- 살림살이 좀 나아질까요?... '60대이상 남성' 가장 비...
- 치사율 40~60%, 첫 사망자 발생한 '비브리오 패혈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