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 프랜차이즈 두끼, 국내 넘어 해외로 도약… “해외 매장 연이어 오픈”

기사입력:2019-11-20 17:4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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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신문 임재영 기자] 해외 시장 개척에 나서는 외식 전문 기업들이 늘고 있다. 이는 포화 상태에 다다른 국내 프랜차이즈 시장의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함과 동시에, 글로벌 브랜드로의 도약을 위한 기틀을 다지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러한 추세 속에서, 국내 무한리필 떡볶이 뷔페 ‘두끼’도 해외 가맹점을 잇따라 오픈하며 현지인들의 입맛 사로잡기에 나섰다.

두끼는 여러 가지 소스와 재료를 즉석에서 자유롭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떡볶이 뷔페로, 합리적인 가격에 메뉴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어 국내-외 고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분식집이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외국인에게도 인기를 얻으면서 해외 매장을 확장해가는 추세다.

두끼는 현재 국내 200여 개, 해외 30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지난 2014년 1호점(고대 안암점) 오픈 이후 2015년 하반기 본격적인 가맹점 사업을 시작했다. 2015년 대만 1호점을 연 두끼는 현재 총 7개국과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맺고 30개 해외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도 마련 중이다. 두끼는 본사와 가맹점의 상생을 우선한다. 이에 지난 3년간 단가를 올리지 않고, 재료를 저렴한 가격에 가맹점에 공급해왔다. 또한 담당 SV를 통해 가맹점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본사는 의견을 수렴해 피드백을 전달한다. 두끼는 셀프 조리 시스템을 적용해 인건비를 절감하고, 고객 컴플레인의 가능성도 줄일 수 있어 요식업 초보자의 부담을 비교적 덜어준다. 이에 여성 창업자나 업종 변경을 고민하는 들의 창업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

해당 브랜드 관계자는 “자사는 지속적인 신메뉴 개발과 매장 확장 및 업그레이드, 이벤트 진행 등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한 다채로운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로써 가맹점의 자체 홍보에 관한 고민을 줄일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여기서 안주하지 않고 딜리버리, HMR,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 확장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현재 두끼는 베트남에서 25호점을 오픈했으며, 오는 12월 인도네시아 2호점, 태국 3호점, 대만 12호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꾸준한 국내-외 매장 확장을 통해 개성이 뚜렷한 ‘K-푸드’ 떡볶이의 맛을 전 세계인에게 알리겠다는 포부다.

한편 분식 창업 프랜차이즈 두끼는 매달 본사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를 통해 두끼만의 경쟁력과 노하우를 소개하며, 예비창업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비롯해 이벤트 및 매장 안내, 국내-외 창업 관련 문의는 대표 전화 또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재영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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