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쿨, 'NEW 일본어 초·중·고급 회화' 강좌 리뉴얼 오픈

기사입력:2020-05-14 07:30:00
자료제공=시원스쿨 일본어
자료제공=시원스쿨 일본어
[공유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외국어 공부의 양상이 다변화되고 있다. 불과 몇 년 전까지 대표적인 외국어 공부 과목으로 영어가 꼽혔다면, 최근에는 일본어나 중국어, 스페인어 등이 이를 바짝 뒤쫓고 있다. 대학생들이나 취준생들은 물론, 언어 공부를 취미로 하면서 자기계발에 힘쓰는 직장인들까지 각자의 외국어 공부에 몰두하고 있다.

다수의 교육 전문가들은 다른 국가의 언어 공부를 시작할 때 자신의 현 실력을 면밀히 점검해 나가며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조언하고 있다. 실제로 외국어 교육을 전문으로 제공 중인 각 교육 브랜드들은 학습자들의 실력 수준에 맞는 커리큘럼을 구축 및 제안하며 수강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일본어 인강 브랜드 ‘시원스쿨 일본어’가 효율적인 일본어 학습을 돕기 위해 ‘NEW 일본어 초급, 중급, 고급 회화’ 강좌를 리뉴얼 오픈했다.

시원스쿨 일본어의 대표강사인 김수경 강사가 초급, 중급, 고급 단계의 일본어 회화 수업을 직접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초급과 중급, 고급까지 총 3단계로 분류된 해당 강의는 모두 25분 내외, 각 30강씩 구성돼 있다. 초급 단계는 기본적인 일본어 회화 실력 향상을 목표로 하며 기본 품사를 활용, 일본어로 간단한 의사표현을 할 수 있도록 한다. 기초적인 인사 표현부터 동사를 사용한 기본적인 표현까지 배울 수 있어 일본어가 처음이라 할 지라도 반복적인 회화 학습을 통해 실력을 쌓을 수 있다.

시원스쿨 일본어 초급 강의는 일본어로 말해본 경험이 부족한 이들, 첫 일본어 공부를 회화부터 시작하고 싶은 이들, 말하기 연습을 통해 기초 어휘와 표현을 익히고 싶은 이들에게 적합하다.

중급 단계 강의는 기초 실력이 어느정도 있기 때문에 동사를 활용한 기본 필수 문형을 익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스스로 일본어 문장을 만들 수 있는 응용력 향상을 통해 원어민과도 자연스레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

또한 중급 단계에서는 문형과 관련된 다른 표현과 뉘앙스 등 확장된 표현도 습득이 가능하다. 동사를 활용해 일본어를 말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는 학습자, 핵심 표현부터 확장된 문형까지 체계적으로 공부하고 싶은 이들, 그리고 입에서 즉각 일본어가 나오지 않아 회화 연습이 필요한 이들이라면 수강하며 실력을 높일 수 있다.

마지막으로 고급 단계 강의는 실제 일본인이 쓰는 일본어, 화법을 습득해 고급 레벨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것을 목표로 진행된다. 책에서만 나오는 내용이 아닌, 현지에서 통하는 일본식 표현과 화법, 뉘앙스, 문형을 살펴보며 말하기 훈련을 반복하게 된다.

또한 보다 다양한 어휘를 활용해서 긴 문장을 스스로 만들어보며 실력을 더 탄탄히 완성하게 한다. 한국에는 없는 특유의 일본식 표현에 어려움을 느끼는 이들, 뉘앙스 구별을 통해 일본어를 자연스럽게 듣고 말하길 원하는 이들에게 적합한 수강 단계다.

시원스쿨 일본어 관계자는 “기존에 많은 수강생들이 만족했던 일본어 회화강의를 보다 업그레이드해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리뉴얼 오픈을 하게 됐다”며 “수준별로 구분한 시원스쿨 NEW 일본어 초, 중, 고급 회화 강의를 통해 부족한 일본어 실력을 높이며 즐겁게 공부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경호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